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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보관법 꿀팁 총정리

by 고양이 친구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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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보관법에 대한 꿀팁을 정리해드릴게요. 감자는 주로 6월부터 햇감자가 수확되며 9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이 시기에는 맛있는 햇감자를 즐길 수 있는데요, 100g당 약 66칼로리로 비교적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면서도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는 재료랍니다.

감자는 한번 구입해 두면 삶거나 찌는 간단한 방법으로 간식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굽기, 볶음,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어 집에 두면 정말 든든한 식재료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감자를 박스 단위로 구입하시곤 하죠. 오늘은 제철 햇감자를 실온, 냉장, 냉동으로 보관하여 1년 내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꿀팁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감자 보관법 실온보관

감자를 보관할 때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실온에서 오래 유지하려면, 우선 감자를 채반이나 신문지 위에 펼쳐 하루나 이틀 정도 말린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감자의 신선함이 더 오래 유지되는데요. 단, 반드시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서 말리고 보관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1. 우선, 집에 있는 택배박스나 감자를 살 때 받은 상자를 활용해 보세요. 박스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감자를 쌓아서 보관하기 때문에 구멍을 길게 만들어 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2. 다음으로, 박스 바닥에 신문지를 한 장 깔아 습기를 막아주세요. 그런 뒤, 아래쪽에는 상태가 양호하고 비교적 오래 보관하기 적합한 감자를 먼저 담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감자를 보관할 때는 적당히 간격을 두고 담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를 한 층 채운 뒤에는 신문지를 한 장 더 덮어주세요. 이런 방식으로 남은 감자를 층층이 쌓아 보관하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감자를 하나씩 신문지로 싸서 보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4. 감자 보관에 유용한 꿀팁 하나를 알려드릴게요! 바로 감자 사이에 사과를 함께 넣어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사과에서 나오는 식물 호르몬,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싹이 나는 것을 억제해 싹이 덜 나도록 도와준답니다.

마지막으로 사과를 감자 위에 올려 놓고, 그늘지고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면 감자 보관이 완성됩니다!

감자 보관법 소량일 경우

소량의 감자를 보관하려면 양파망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상처가 나 있거나 상태가 좋지 않아 빨리 소비해야 할 감자는 따로 분리해 양파망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감자는 땅속에서 자라는 작물이기 때문에, 땅속 환경과 비슷한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감자를 하나씩 신문지로 감싼 뒤 양파망에 넣으면 빛을 차단할 수 있고, 통풍도 잘되어 보관에 적합합니다.

감자 보관법 냉장 보관 (여름철)

감자는 지나치게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고 초록색으로 변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그늘지고 서늘한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여름처럼 더운 날씨에는 감자 보관 방법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냉장고의 신선 칸에 감자를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자는 냉장 보관을 피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보관 온도가 4℃ 이하로 떨어지면 감자에 있는 환원당이 증가해, 조리 시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자를 보관하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약 10℃입니다. 냉장고의 신선 칸은 대체로 6~9℃로 유지되므로, 여름철에는 이곳에 보관하면 감자 보관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감자를 보관하기에 이상적인 온도는 약 10℃로 알려져 있습니다. 냉장고의 신선 칸은 대개 6~9℃로 유지되므로, 이 온도대에서 감자를 보관하면 적합할 수 있습니다.

감자 보관법 냉동 보관

감자를 장기간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 보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감자의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얼리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감자를 살짝 데치면 감자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 냉동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의 겉면이 살짝 익을 정도로 약 2분간 데친 후, 데친 감자를 건져서 체에 올려 식혀주세요.

식힌 감자는 지퍼 팩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빼줘야 합니다. 지퍼백이 제대로 밀봉되지 않으면 성에가 생기거나 감자가 변색될 수 있으므로, 꼭 밀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실온, 냉장, 냉동에 따른 감자 보관법을 정리해드렸습니다. 만약 감자에 싹이 난 경우, 그것은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존재함을 의미하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솔라닌은 감자에 포함된 독성 화합물의 주요 성분으로, 특히 싹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0mg만 섭취해도 구토, 현기증, 복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한 부분은 아까워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솔라닌은 고온에서 조리해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감자에 약간이라도 녹색이 보이거나 싹이 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감자 보관법을 잘 기억하시고, 건강하게 맛있는 감자 요리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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